농협 등 일선조합 수 절반 이하로 감축 _실제 플레이어가 없는 포커 게임_krvip

앞으로 농협등 농업관련 협동조합의 일선조합수가 절반이하로 줄어들고 직원수도 대폭 감축됩니다. 농림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농협은 지난해말 천2백86개에 이르는 회원조합 가운데 부실조합을 정비해 오는 2000년까지 절반 이하인 5백개로 줄일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농협은 올해안에 우선 백60개의 조합을 정리하고 오는 99년 2백50개,2000년 3백76개씩 단계적으로 감축해 나갈 방침이며 만8천백여명 인 중앙회 직원도 2000년까지 16.6% 줄이기로 했습니다. 축협도 우량조합육성에 필요한 합병을 강력히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말 2백2개에 이르던 회원조합을 2003년까지 백개로 줄이는 한편 4천6백74명인 중앙회 직원을 23% 감축할 방침입니다. 임협은 백43개에 이르는 회원조합을 줄이지 않는 대신 5백62명인 중앙회 직원은 3백9명으로 45% 감축하고 회원조합 직원도 30%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인삼협은 현재 14개인 회원조합수를 2002년까지 11개로 축소하는 한편 3백81명인 중앙회와 회원조합 직원을 3백3명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끝) 981019 1038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