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9.11 테러 5주년 사진전_이제 몇 명이 포커를 할 수 있나요_krvip

제목: 뉴욕, 9.11 테러 5주년 사진전 시간: 1분 55초 취재: 김태형 과거 9.11 테러의 현장 그라운드 제로에 그때의 참상을 회고하는 사진전이 열렸습니다. 이번 사진전은 9.11 테러 당시의 생생한 느낌을 40여 점의 사진을 통해 뉴욕시민과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전해주고 있습니다. 이번 사진전에는 테러 참사 당시 건물 주변 뉴욕시민과 소방대, 그리고 순수한 아이들의 모습을 9.11 테러와 극명한 대비를 통해 사진을 본 이들에게 애잔한 아픔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바 이오피나/뉴욕시민 "저는 이 사진들이 매우 좋네요. 이 사진을 통해 5년 전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 있고, 그들은 대단한 일을 해 낸거 같네요" <인터뷰> 칼 파머/뉴욕시민 "이 사진들을 통해 그때 당시의 희생자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상기시켜 주네요." 이 곳을 찾은 뉴욕 시민과 관광객은 다시금 테러 당시의 긴박함과 안타까움이 표정에서 여실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어느덧 뉴욕의 세계 무역센터가 무너진 자리에는 그 자리를 대신할 프리덤 타워의 공사로 그라운드 제로에서 새로운 활기가 불어넣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2012년 완공을 목표로 또다시 맨하탄의 커다란 상징물로 그 위용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에서 KBS 명예 뉴스VJ 김태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