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인리 발전소 문화공간 조성 논란 _삼성 사서 시계 사세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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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인리 발전소를 서울의 대표적 문화공간으로 바꾸겠다는 문화부의 조성 계획이 당사자들의 견해 차이로 시작부터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오늘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 당인리 발전소의 운영회사인 한국 중부 발전은 지상에 있는 발전소 설비는 철거하고 발전기를 지하에 설치해 문화공간을 지상에 설치해야 한다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그러나 마포구청측은 발전소를 지하로 이전하고 문화공간을 지상에 건설할 경우 전자파 노출과 안전문제 등에 직면하게 된다며 발전소를 폐쇄한뒤 이전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따라 지난 업무보고때 당인리 발전소를 2012년까지 서울의 대표적 문화 공간으로 바꾸겠다며 설익은 정책을 확정된 것처럼 발표한 문화부에 대해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대해 문화부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한뒤 이해를 조정해 오는 6월까지는 조성 방향을 결정짓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