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빚보증 2천761억원…8개월만에 39% 감소 _포_krvip

대기업 빚보증 2천761억원…8개월만에 39% 감소 _키노 알고리즘_krvip

계열사간 채무보증이 금지되는 대기업집단 가운데 상당수가 모두 2천 7백억 원대의 상호보증액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은 지난해말 현재 자산 2조원 이상의 채무보증 제한 기업집단 51개 가운데 7개가 공정거래법상 허용되지 않는 계열사간 채무보증액 2천 761억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4월1일에 파악된 4천 513억원보다 39%가 줄어든 것으로 특히 KT,현대중공업, 현대백화점, 대한전선 등은 보증액을 모두 해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