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환자를 위한 흡입제 _로토파실 쉬운 내기_krvip

당뇨병 환자를 위한 흡입제 _무료 화재 빙고_krvip

⊙기자: 하루에도 서너 대씩 주사를 맞아야 했던 소아당뇨병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법이 나왔습니다. 인슐린을 주사로 맞는 대신 입으로 흡입하는 방법이 개발된 것입니다. 월드투데이, 새로운 당뇨 치료법입니다. 미국인 두지 씨는 하루 4번씩 인슐린주사를 맞아야 하는 소아형 당뇨병 환자입니다. ⊙두지(당뇨병 환자): 주사를 두려하는 사람이 하루에 몇 번씩주사를 맞아야 하니 생활이 거의 엉망이 됩니다. ⊙기자: 얼마 뒤 두지 씨는 새로운 당뇨치료법의 임상실험에 참여했습니다. 인슐린을 주사하는 대신 가루로 흡입하는 것입니다. ⊙두지(당뇨병 환자): 흡입제는 가루예요. 맛이 느껴지지 않고 공기보다 무거운 정도입니다. ⊙기자: 인슐린 가루가 목구멍을 통과해 폐까지 들어가 폐의 얇은 내면을 통해 혈류로 들어가는 데는 약 10분 정도 걸립니다. ⊙스카일러(박사/마이애비 의대): 지난 1920년대 인슐린이 발견된 뒤, 가장 큰 과제는 주사하지 않고 인슐린을 몸 속에 투여할 방법이었습니다. 이 치료법은 그런 일을 가능하게 해 줄 실질적인 첫 접근법입니다. ⊙기자: 연구팀은 3개월간 소아형 당뇨병 환자73명을 대상으로 인슐린 흡입과 주사의 치료효과를 비교해 봤습니다. 결과는 대만족이었습니다. ⊙모시스(박사/조슬린 당뇨병센터): 실험 결과, 흡입한 인슐린과 주사한 인슐린이 같은 효과로 나타났습니다. ⊙기자: 혈당치가 두 집단에서 사실상 낮게 나타난 것입니다. 눈에 띄는 부작용도 없었습니다. 앞으로 2년 안에는 실용화될 전망의 이 치료법은 소아당뇨병환자들이 하루 한번의 주사만으로도 일상생활을 충분히 영위할 수 있게 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