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하락 갈수록 심화 _베토 올리베이라_krvip

뉴욕 나스닥 시장의 하락이 갈수록 심화돼 지난 20일 3천선이 붕괴된 이후 오늘 2천 8백선마저 무너졌습니다. 어제 하락세가 다소 진정된 모습을 보였던 나스닥 지수는 낙폭이 다시 늘어나며 4.1%인 백 16포인트가 내린 2천 7백 55를 기록했습니다. 또 다우존스 지수는 0.9%인 95포인트가 내려 만 3백 99로 마감했습니다. 오늘 나스닥 시장은 소프트 웨어 업체들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실적을 발표해 하락했고 다우지수의 경우엔 플로리다 대법원이 고어후보측에 유리한 판결을 내리면서 부시 후보 당선 수혜주로 불리던 담배와 제약 회사들이 조정을 보여 반등 하룻만에 하락세로 전환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