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기 회복이 둔화 될 것이란 우려에 뉴욕증시가 급락하면서 다우지수 만선이 무너졌습니다.
오늘 다우지수는 어제보다 268포인트, 2.6% 떨어진 9,870을 기록했습니다.
나스닥은 3.8%, S&P 500 지수도 3.1% 급락했습니다.
중국의 4월 경기 선행지수가 대폭 하향 수정되고 미국의 소비 지표 부진까지 더해지면서 세계 경기회복이 둔화 될 것이란 우려 때문입니다.
유럽증시도 3개월 사이 최저로 떨어져 영국 지수는 3.1% 하락했고 독일 지수는 3.3%, 그리고 프랑스 지수는 4% 하락한 채 장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