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이웃 만족도 도시의 2배 _포커스타에 연결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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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지역 주민들이 이웃에 대해 느끼는 만족도가 도시에 비해 2배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농어촌 지역은 전반적인 복지수준이나 교육여건 측면에서 불만족스러운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통계청이 올해 9월1일부터 12일동안 농산어촌과 도시의 4천가구를 대상으로 농림어업인 복지실태를 조사한 결과 농산어촌 지역 주민들의 이웃에 대한 만족도는 61%로 도시지역의 29.7%에 비해 2배가 넘는 차이를 보였습니다. 농산어촌 지역에서 2,30대는 만족도가 41%였지만 40대는 51%, 50대는 63%, 60대 이상은 79%로 연령이 높을수록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농산어촌 지역 주민들은 또 생활환경의 쾌적성 부분에서도 50%가 만족하다고 답변해 도시민의 38%에 비해 높았습니다. 반면 기초생활여건에 대한 만족도는 32.5%로 도시민의 39%에 비해 다소 낮았습니다. 특히 농산어촌 주민들이 도시와 가장 큰 격차를 느끼는 부분은 교육여건으로 만족도가 13.9%에 그쳐 도시의 20.5%와 6.6%포인트 차이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