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다우지수 1만선 회복 실패 _칼룽가 빙고 글로브_krvip

뉴욕증시 다우지수 1만선 회복 실패 _내 베타가 감소했어요_krvip

⊙앵커: 나흘 만에 다시 열린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소폭 올랐지만 1만선을 돌파하지는 못했습니다.
뉴욕증시 소식입니다.
⊙기자: 연휴가 끝나고 첫 거래일인 오늘 뉴욕증시는 상승과 하락이 엇갈렸습니다.
다우지수는 지난 주말의 상승을 이어가며 장중 지수 1만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결국 끝까지 지켜내지는 못했으며 나스닥 시장은 오늘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다우지수는 0.5%인 48포인트 오른 9997로 마감됐고, 나스닥 시장은 1.9%인 35포인트 내린 1771로 마감돼 1800선이 다시 무너졌습니다.
오늘 시장의 관심은 대규모 합병을 발표한 휴렛팩커드와 컴팩컴퓨터의 주가 동향이었습니다.
그러나 양사 모두 크게 하락해 시장에 부담을 줬습니다.
다우지수의 경우 오전에 발표된 NAPM 제조업 지수가 예상보다 호전된 것으로 나타나 장중의 큰 폭의 상승을 보이며 지수 1만선을 넘기도 했으나 결국 경기회복에 대한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지 못해 마감 무렵 크게 밀려 상승폭을 줄였습니다.
지금까지 뉴욕에서 국제 금융시장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