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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른 곳과는 달리 대구, 경북지역에는 밤 사이에도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경남지역과 함께 호우경보가 가장 늦게 해제된 곳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대구 연결합니다. 김기현 기자! ⊙기자: 대구입니다. ⊙앵커: 밤사이 긴장을 많이 했을 것 같은데 지금도 비가 오고 있습니까? ⊙기자: 대구, 경북지역에는 밤사이 장대비가 내렸습니다. 그러나 잠시 전인 오전 6시부터 호우경보가 해제되면서 이 시각 현재는 빗줄기가 많이 가늘어졌습니다. 지금까지 강우량은 경주 안강지역이 시간당 37mm의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214mm를 기록했고 고령 147, 대구 149, 경산 140, 포항 113mm를 각각 기록하고 있습니다.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대구시내 곳곳에 도로가 침수돼 밤사이 양수기를 이용해 물을 퍼내기도 했습니다. 또 대구시내를 관통하는 신천의 수위가 높아지면서 신천좌안도로 성동교에서 가창교 구간과 신천동로 전체 구간 등 4군데의 교통이 통제됐다가 잠시 전인 7시부터 차량통행이 제기됐습니다. 또 청도군 금천면에서는 논둑이 터지면서 가옥과 계사 여러 채가 침수됐고 성주 용암면에서도 가옥 10여 채가 침수되기도 했습니다. 대구와 경상북도 재해대책본부는 오늘 하루 장마전선이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내일부터 다시 집중호우가 시작될 것이라며 수방대책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KBS뉴스 김기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