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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과 대법원은 국정감사를 앞두고 검찰과 법원 수뇌부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과 만찬을 한 것은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지적과 관련, "국감과 무관한 상견례일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대검 관계자는 "6월에 새로 구성된 2기 법사위 위원들과 7월 초 상견례를 할 예정이었으나 국회 사정과 여름 휴가 등으로 미뤄졌다가 지난 4일 저녁 식사를 하게 됐을 뿐이라며 이번 만찬은 국감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법원행정처 관계자도 "국회 원구성이 끝나면 통상적인 상견례 차원에서 식사를 하며 의견을 교환한다며 이번 저녁식사 자리에서도 국회에 계류 중인 사법개혁 법률안의 조속한 처리를 부탁하는 등 현안에 대한 얘기가 오갔다"고 전했습니다. 정상명 검찰총장 등 대검 간부들과 장윤기 법원행정처장 등 대법원 간부들은 지난 4일과 12일 국회 법사위 위원들에게 각각 수백만 원 상당의 만찬을 접대해 '윤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