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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과 경기지역을 오가는 버스와 전철에 환승할인제가 실시됩니다. 갈아탈 때마다 따로 요금을 내야 했던 불편이 해소되고 요금도 대폭 할인됩니다. 보도에 박 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경기 지역의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수도권 전철을 갈아탈 때 할인요금이 적용되는 것은 다음달 1일부터입니다. 또 바꿔 탈때마다 따로 요금을 낼 필요도 없게 됐습니다. 서울시와 경기도 등이 환승할인제 실시에 합의한데 따른 것입니다. <녹취> 오세훈(서울시장) : "서울특별시, 경기도, 한국 철도공사는 서울버스 수도권 전철과 경기버스간 통합요금제를 2007년 7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한다." 10KM, 9백원을 기본요금으로 해서 5KM가 초과될 때마다 100원의 요금이 붙습니다. 이번 합의로 서울에 직장을 둔 사람들이 많이 사는 경기도의 기대가 큽니다. <인터뷰> 김문수(경기도지사) : "경기도민들의 불편이 많이 해소될 것이다." 실제로 경기도 수지에서 강남역까지 출근할 경우 현재 2200원이던 요금은 1,300원으로 대폭 내려갑니다. 할인제 실시로 경기도에서만 하루 평균 83만 건. 한 사람 당 평균 650원 정도의 할인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됩다. <인터뷰> 안혜경(용인 수지) : "월부터 금까지 매일 출근하는데 비용도 절감될 것 같고..." 서울시도 요금할인으로 대중교통 이용객들이 늘면 시내 교통소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인천은 현재 시행하고 있는 무료환승제 등을 좀 더 손질해야 한다는 이유로 통합 환승 할인제에서 제외됐습니다. KBS 뉴스 박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