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청 “경제활성화법 등 처리에 모든 노력”_무엇을 사서 팔아서 돈을 벌까_krvip

새누리당과 정부, 청와대는 경제활성화법과 노동 개혁 5개 법안이 정기국회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오늘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협의회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경제활성화법 등은 고용 절벽 앞에 서 있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법안들로 야당도 책임감을 갖고 법안을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역사 교과서에 대해서는 야당이 주장하는 역사 왜곡과 미화는 있을 수 없으며, 제대로 된 역사 교과서를 만들기 위해 정치권에서 불간섭 원칙을 지켜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중 FTA 등 이미 타결된 FTA의 조기 발효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원 원내대표는 당·정·청이 내년 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사상 최악의 가뭄에 대비해 용수 확보 등 예산이 적시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