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체감경기 한달만에 상승 반전 _파라나 포커 클럽_krvip
새 정부의 출범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대기업들의 체감경기 전망이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600대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3월 BSI 즉 기업경기실사지수 전망치가 102.1로 지난달의 94.3에 비해 7.3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난해 11월부터 4개월 연속 계속된 하락세도 멈췄습니다.
전경련은 이에 대해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기대감과 수출채산성 향상, 설 연휴가 포함돼 있던 2월에 비해 늘어난 조업일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BSI 전망치는 기준치 100을 넘어서면 경기를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