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U대회, 월드컵 때보다 쓰레기 배출량 많아 _슬롯 게임 등록 시 결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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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식 관중들이 월드컵대회 개막식 관중들보다 더 많은 쓰레기를 버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운동협의회는 환경부와 공동으로 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식 행사 때의 쓰레기 발생량을 조사한 결과 7만명의 관중이 입장해 1인당 0.21킬로그램인 15톤의 쓰레기를 버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월드컵 개막식 때는 1인당 0.18킬로그램의 쓰레기가 발생했었습니다. 쓰레기를 유형별로 보면 음식물 쓰레기가 가장 많은 46%로 나타났고 플라스틱류가 17%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쓰시협은 대회 주최측이 행사 진행요원들에게 사용이 금지된 1회용 합성수지 도시락을 지급하는가하면 돈을 받고 팔도록 돼 있는 1회용 비닐봉투를 매점에서 무상 배포하는 등 쓰레기 감량 의지가 전반적으로 크게 부족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행사가 끝난 후 쓰레기를 되가져가는 시민들도 많아 월드컵이후 환경의식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