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애플·위안화 강세 등에 상승 출발_베토 운동 조앙 페소아_krvip

뉴욕 증시가 애플 강세와 위안화 약세 진정 등으로 상승 출발했습니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오전 9시34분 현재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2.93포인트, 0.69%오른 16,459.38을,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13.14포인트, 0.68% 높아진 1,935.17을 각각 기록하고 있습니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전주에 발표된 지난해 12월 비농업부문 고용자 수의 증가치가 시장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으면서 미국 경제가 해외와 차별화된다는 인식이 생겼다며 애플 주가 강세와 함께 시장에 매수 기반을 마련해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은 그러나 국제유가가 여전히 불안한 데다 중국 당국의 개입이 없다면 위안화가 약세로 다시 돌아설 수 있는 것으로 보는 전문가들이 많다면서 뉴욕 증시의 상승세가 계속될지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론도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