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거래 서류 조작...53억 원 가로챈 2명 구속_미친 베토_krvip

농협 거래 서류 조작...53억 원 가로챈 2명 구속_팜스 라스베가스_krvip

경남 하동경찰서는 농협과 거래한 것처럼 서류를 조작해 농산물 구매대금 53억 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로 유통업체 대표 37살 천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달아난 43살 이 모 씨를 쫓고 있습니다. 천 씨 등은 지난해 3월부터 9월까지 하동군의 한 농협에 양파와 고사리 등을 납품한 것처럼 가짜 거래 명세표를 제출하고 돈을 받는 수법으로 모두 19차례에 걸쳐 53억 원을 받아 농협에 47억여 원의 손실을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