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종부세 개편 등 과세형평성 제고·일자리 창출 세제개편”_집에서 돈 버는 방법에 대한 조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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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과세 형평성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에 속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세제를 개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26일)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 회의에 참석해 "올해 세법 개정은 근로장려금 지원 대상과 지급액 확대를 통한 소득분배 개선, 그리고 종합부동산세 개편 등 과세 형평성 제고에 역점을 뒀다"고 말했습니다.

또 "신기술 연구 투자 지원 등 기업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을 최대한 지원하고 일하는 저소득층과 일자리 창출, 혁신성장 기업에 투입하는 재원을 확대하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이번 세법 개정으로 앞으로 5년간 2조 5천억 원 정도의 세수감소가 예상되지만, 앞으로 양호한 세수 여건을 감안하면 재정에 큰 부담이 되지 않을 것으로 예측한다"며 "앞으로 일자리 창출과 핵심 규제의 획기적 개선을 통한 혁신성장을 통해 3% 성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저소득층에 대한 자녀 장려금을 확대하는 등 실질적인 소득을 늘리는 다양한 세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과세 형평성도 강화해 고액 자산가의 종부세 부담을 확대하는 등 경제 불평등을 완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고용위기 지역의 창업기업에 대한 세금감면을 확대하고, 고용증대 세제로 청년을 고용한 기업을 우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