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지원단체 모임 대표단, 17일 평양 방문_그 사람 이름은 빙고야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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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0여 대북지원단체의 모임인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대표단이 5·24 조치 이후 처음으로 평양을 방문하게 됩니다. 통일부는 오늘 박종철 북민협 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분배 모니터링과 내년도 사업협의를 위해 평양과 황해북도 강남군을 방문하겠다는 신청을 승인했습니다. 북민협은 지난 9월 강남군 내 탁아소와 유치원, 소학교 등 4개 시설에 밀가루 250톤과 의약품, 이유식 등 4억 원 상당의 구호물자를 전달했습니다. 북민협은 북측이 평양에서 실무협의를 하자고 제의해 정부와 방북 문제를 협의해왔고 오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