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소통 원활 _베토 옷_krvip

⊙앵커: 귀경길 다시 한 번 점검합니다. 서울요금소 중계차 연결합니다. 이 랑 기자! ⊙기자: 네, 이 랑입니다. ⊙앵커: 지금 어떤 상태입니까? ⊙기자: 어젯밤 한때 극심한 정체를 빚었던 고속도로는 현재 정상을 되찾은 모습입니다. 고속도로 대부분의 구간에서 평일 수준의 교통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럼 도로공사에 마련된 폐쇄회로 화면을 통해 주요 구간의 소통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기흥나들목 부근입니다. 날이 밝으면서 차량이 조금씩 늘어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상행선 소통이 원활합니다. 경부고속도로 신분기점입니다. 아직까지 차량이 늘고 있지 않아서 차량들이 별 막힘없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한가위를 맞아 30여 만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갔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이 차량들이 본격적으로 귀경을 시작하면서 오후부터는 곳곳에서 다시 정체를 빚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전국이 서서히 태풍 매미의 영향권 아래 들면서 빗길 안전운전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뉴스 이 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