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후쿠시마현, 18세 이하 36만 명 갑상선 검사_포커로 부자가 된 글로보 배우_krvip
원전 사고가 난 일본 후쿠시마현이 아동과 청소년 약 36만 명을 대상으로 갑상선 검사에 들어갔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후쿠시마현은 오늘부터 초음파 화상검진으로 만 18세 이하 현민의 갑상선에 이상이 있는지 검사를 시작했습니다.
앞서 현지 대학 병원과 시민단체가 후쿠시마현 어린이 130명을 대상으로 건강조사를 한 결과 10명에게서 갑상선 호르몬이 기준치를 밑도는 등 갑상선 기능에 변화가 보였습니다.
어린이의 갑상선에는 어른보다 방사성 요오드가 쌓이기 쉽고, 축적되면 갑상선 기능이 저하하는 것은 물론 갑상선암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