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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병원급 이상 국가건강검진기관 998곳에 대한 2주기(2015~2016) 평가 결과, 일반·영유아·구강 검진기관의 65.2%가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평가가 시작된 1주기(2012~2014) 때보다 8.2% 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미흡' 기관은 0.2%로 1주기(3.6%)보다 3.4%포인트 감소했다.

5대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검진기관은 전체의 30.5%만 '우수' 등급을 받았고, '미흡' 기관은 2.5%였다.

복지부의 검진기관 평가는 건강검진의 질과 국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혈액검사의 정도 관리, 장비 현황, 영상화질 적합성, 질병예측도 등을 서면·방문 조사로 평가한다.

복지부는 '미흡' 등급을 받은 검진기관 80곳을 전수 조사해, 지정 기준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업무 정지나 지정 취소 등 행정 조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평가 결과는 8월 중 건강보험공단 누리집(www.nhis.or.kr)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