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일대 유흥업소 매출조작 일당 무더기 검거 _다이렉트 카지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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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음식점 명의의 카드 단말기를 설치해 탈세를 해 온 강남일대 유흥업소 업주들과 돈을 받고 이를 도와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노량진경찰서는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로 서울 등촌동 43살 김 모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유흥업소 주인 등 4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 씨 등은 지난해 4월 한 사람에 3백만원씩을 주고 명의를 빌려 가짜 음식점을 등록한 뒤 이들 음식점 명의로 된 카드 단말기를 강남 일대 유흥업소에 빌려 줘 탈세를 도와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 일당은 매출액의 45%에 이르는 유흥업소 세금을 일반음식점 카드 단말기를 이용해 일반 음식점 세금인 15%로 줄여주는 대가로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14개 유흥업소로부터 매출액의 15% 씩을 받아 25억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