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금융 신용회복지원, 61%가 연체” _근육량을 늘리는 시리얼 바_krvip

금융채무 불이행자에 대한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인 한마음금융을 통해 신규대출한 채무자의 61%가 다시 채무불이행 상태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 소속 한나라당 이성헌 의원이 한국자산공사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은 결과 지난 5월말 현재 한마음금융을 통한 신용회복지원 건수 18만3천여 건 가운데 61%인 11만2천여 건의 채무가 연체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최근 정부가 서민금융 지원대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지만 한마음금융을 놓고 볼 때 그 효과는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은 단기적 처방이 금융채무 불이행자에게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한마음금융은 620개 금융기관이 조성한 2조원의 자금을 5천만 원 미만 6개월 이상 연체한 서민들에게 대출해주는 제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