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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근처에 설치됐던 조형물입니다.

11억 원 들여 제작한 작품 중 하나인데, 밤에 보면 저승사자 같다고 민원이 쏟아져서 4년 만에 철거됐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우체통으로 기네스북 인증까지 받은 광주광역시 희망 우체통 안에는 편지 대신에 담배꽁초와 쓰레기가 가득했습니다.

3년간 33억 원을 들여 모두 113개의 조형물을 세운 강원도 양구군은 시민단체로부터 예산을 낭비했다는 의미인 ‘밑 빠진 독’ 상까지 받았죠.

지역의 상징물을 더 크게, 더 화려하게 만들겠다는 욕심이 빚은 보여주기식 행정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