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저학력층일수록 흡연율 높다”_포키 원숭이 마트 게임_krvip

저소득 저학력층일수록 흡연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뉴욕타임스는 현지시각으로 25일 워싱턴대 건강측정평가연구소의 흡연 관련 연구를 인용해 1996년 부터 2012년 사이 저소득, 중산, 고소득층 등의 흡연율 추이가 소득별로 큰 차이가 났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특히 이 기간 저소득층의 흡연율은 전혀 크게 줄지 않았던 반면에 고소득층의 흡연율은 뚝 떨어졌다고 전했습니다.

저소득층의 흡연율은 1997년 33%에서 2012년 28%로 불과 5%포인트 감소하는데 그쳤지만 고소득층의 흡연율은 1997년 23%에서 2012년 15%로 크게 낮아졌습니다.

흡연율 편차는 교육 정도와도 깊은 상관관계가 있어 고졸 학력 이하의 인구는 전체 인구의 40%가 채 안되지만 이들은 미국내 전체 흡연자 4천200만명 가운데 55%를 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