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 고속도로 곳곳 정체 계속 _실제 돈을 지불하는 도박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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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귀경차량들이 몰리면서 고속도로와 국도의 지정체 구간이 늘고 있습니다. 서울요금소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황동진 기자! ⊙기자: 네, 황동진입니다. ⊙앵커: 지금 고속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밤이 깊어가면서 이곳 서울요금소를 지나는 차량들의 행렬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중부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는 시간이 지날수록 지정체 구간이 늘고 있습니다. 그럼 도로공사 폐쇄회로를 통해 자세한 도로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가 만나는 회덕분기점입니다. 후미등을 보이는 화면 오른쪽이 상행선으로 차량들이 거의 움직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현재 증약터널에서 천안삼거리, 오산에서 기흥까지 82km 구간에서 차량들이 계속 밀리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해안고속도로의 서평택 인터체인지입니다. 화면 오른쪽이 상행선으로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해안선은 서평택에서 비봉, 대천에서 대천휴게소까지 32km 구간에서 차량들이 지체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중부고속도로 일죽 인터체인지입니다. 차량 후미등이 보이는 화면 오른쪽이 상행선으로 차량들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중부고속도로는 오창에서 일죽까지 48km 구간에서 차량들이 지체와 서행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승용차를 타고 갈 경우 요금소 도착지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은 10시간, 광주에서 서울은 7시간 20분, 대전에서 서울은 5시간 정도로 평소보다 2배 이상 걸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어제부터 지금까지 약 53만대 가량의 차량이 서울로 돌아왔고 10만여 대가 오늘 자정까지 더 서울로 들어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뉴스 황동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