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7 발화 원인 23일 발표…배터리 결함에 무게_레알 마드리드가 이겼다_krvip

갤노트7 발화 원인 23일 발표…배터리 결함에 무게_잔디밭은 베토 카레로와 가깝습니다_krvip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발화 원인에 대한 조사 결과를 오는 23일쯤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 11일 갤럭시노트7 단종을 전격 결정한 이후 발화 원인을 조사해왔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세간에서 제기된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갤럭시노트7의 발화 조건을 재연하는 실험을 수차례 진행했다.발화 원인은 배터리 자체의 문제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노트7은 배터리 용량을 전작 갤럭시노트5의 3천mAh보다 15% 이상 큰 3천500mAh로 확대했다.또, 홍채인식처럼 배터리의 역할이 많이 필요한 기능을 구현하면서도 방수·방진 성능을 위해 폐쇄적인 구조를 택하면서 내부 열이 밖으로 제대로 빠져나가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9월 2일 갤럭시노트7의 글로벌 리콜을 발표했던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이 발화 원인에 대한 조사 결과 발표에 직접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