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워크아웃 첫 신청자 등장 _일회용 빙고 카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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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초 개인 워크아웃제 접수를 시작한 이래, 첫 신청자가 나왔습니다. 신용회복지원위원회는 오늘 오전 7개 금융기관의 채무액이 천 760만원이고, 신용불량자가 된 지 1년 3개월이 지난 29살 이 모씨가 위원회를 방문해, 개인 워크아웃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씨는 6개 은행과 카드사에 신용카드 관련 채무 천 500여만원과 한 개 할부금융사 채무 220만원 등 모두 천 760만원의 채무를 지고 있습니다. 위원회는 앞으로 ▲금융기관 부채확인과 ▲금융기관 의견 취합, 또 ▲심의위원회 승인과 ▲금융기관 통지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빠르면 한달 안에 적용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