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성화 채화단 출발 _고린도인들이 얼마나 승리하고 있는지_krvip

다음달 부산에서 열리는 제 81회 전국체전을 밝힐 금강산 '통일의 불' 성화 채화단이 오늘 현대 풍악호를 타고 부산 다대포항을 떠나 금강산으로 향했습니다. 안상영 부산시장 등 50여명으로 구성된 성화 채화단은 다음달 1일 금강산 옥류동 무대바위에서 제천례를 갖고 성화를 채화할 예정입니다. 금강산에서 채화되는 '통일의 불'은 강화도 마니산에서 채화되는 '민족의 불'과 연초에 포항 호미곶에서 채화된 '영원의 불'과 함께 다음달 3일 전국순회 봉송길에 오른 뒤 오는 9일 부산에서 합화식을 갖게 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