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2백억대 벤처 사기 창투사 대표 수사 _이제 베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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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창업투자회사 대표 등이 기업을 인수한 뒤 부실을 떠넘기는 수법으로 2백억원대를 챙기고 달아나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지검 남부지청 형사부는 창업투자회사 대표 37살 이모씨와 인터넷 업체 대표 36살 고모씨에 대해 특가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이씨 등은 지난 2천년 6월 모 코스닥 등록업체를 인수해 264억원어치의 전환사채를 발행한 뒤 자기 회사들의 주식가치를 부풀려 비싼 값에 맞바꾸는 수법으로 인수 업체에 손실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씨와 고씨는 금융감독위원회가 조사에 나서자 해외로 달아났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