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 등, 최고 10cm 눈 더 올 듯 _바카라 써드카드_krvip

강원 영동 등, 최고 10cm 눈 더 올 듯 _영상보고 돈벌수 있는 앱 있나요_krvip

⊙앵커: 앞서 들으셨듯이 강원 영동지방을 비롯한 동해안지방에는 오늘 5에서 10cm의 눈이 더 올 것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눈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기자: 네, 이기문입니다. ⊙앵커: 지금은 눈이 소강상태인데요, 낮부터 다시 많이 온다면서요. ⊙기자: 그렇습니다. 강원 영동지방을 중심으로 폭설을 뿌렸던 눈구름은 어제 밤부터 세력이 약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에 내려졌던 대설경보와 주의보는 모두 해제됐고 지금은 경북 동해안과 제주 산간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현재 경북 동해안과 제주도, 호남 일부 지역에 눈이 내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오늘 낮부터 눈구름이 다시 강해지기 시작하겠다고 내다봤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낮에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늘 낮 동안에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제주도에는 5에서 10cm, 호남지방에는 1에서 5, 강원 영서와 충청북도, 영남 내륙지역에는 1에서 3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또 서울, 경기지역에는 한때 눈발이 조금 날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이번 눈은 중부와 호남지방의 경우 오늘 오후부터 점차 그치겠지만 강원 영동과 영남지방은 오늘 밤까지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저기압의 영향으로 서해 남부와 남해 서부 먼바다, 그리고 남해 동부와 동해 남부 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KBS뉴스 이기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