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TF 개최…실무 사항 추진 워킹그룹 신설”_슬롯은 몇개이고 하나인지_krvip

금융당국이 실손보험 청구 서류를 전산으로 편리하게 주고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실손보험 청구 전산시스템 마련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7일) 오후 보건복지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TF’ 회의를 열고, 보험업법 개정에 따른 필요 사항을 점검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TF’ 아래 실무 사항을 추진하는 기능별 작업반, 워킹그룹을 두기로 했습니다.

신설되는 워킹그룹은 규정 개정·전산시스템 구축·요양기관 배포 등 모두 3곳으로, 주요 논의·결정 사항을 TF에 보고합니다.

TF 회의는 매달 1번씩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필요시 수시로 회의 등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또 실손보험 청구 전산시스템 구축과 관련해, 전송대행기관 선정 등 과정을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는 “보험금 청구 절차와 청구 양식 표준화, 정보 송수신 인증·보안 방안 등 전산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이해관계자 등과 협의해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 회의에서는 보험회사와 의약계 공동위원회 구성 방안이나, 실손보험 전산 청구 서류 범위 등을 논의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