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재건축 비리사건, 이모 前 의원 금품수수 의혹 _잃어버린 내기 지불 구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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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앙지검 특수 2부는 강동 시영 아파트 재건축 비리사건과 관련해 한나라당 김충환 의원 외에 15,16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모 씨도 철거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정황을 잡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전 의원이 총선을 앞둔 지난해 4월 전후 철거업체 대표 상모 씨로부터 재건축 공사를 수주하게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수천 만원을 받았다는 관련자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내일 오전 상 씨로부터 재건축 인허가 청탁과 함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한나라당 김충환 의원과 부인을 함께 소환해 조사한 뒤 이 씨를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에 대해 이 전 의원은 지난해 4월 무렵에는 선거 때문에 바빠서 서울에 와서 누구를 만날 여유도 없었다며 돈을 받은 일이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