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정체 대부분 해소…소통 원활 _슬롯 푸자 번역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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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고속도로 교통 상황 알아봅니다. 폭설로 연휴 교통량이 크게 줄어 귀성길 같은 교통대란은 없었습니다. 먼저 서울요금소로 갑니다. 노태영 기자! 날이 어두워졌는데 지금 상황은 어떤가요? <리포트> 오후 내내 귀경 차량들로 붐비던 고속도로가 날이 어두워지면서 조금씩 여유를 찾고 있습니다. 지금은 평소 주말보다 조금 더 막히는 수준으로 귀성길 같은 극심한 정체는 빚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폐쇄회로 화면으로 구간별 교통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안성분기점 부근입니다. 화면 오른쪽 서울방향에서 차량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 부근입니다. 화면 왼쪽 인천방향에서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중부 고속도로 마장분기점 부근입니다. 화면 오른쪽이 서울방향인데 지금은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요 구간별 소요시간은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5시간, 대전 3시간 ,광주 4시간 30분, 강릉에서 3시간 50분입니다. 도로공사는 지금까지 귀경 예상 차량 34만대 가운데 28만대가 서울로 돌아와 밤 10시 이후엔 상습정체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풀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도로공사는 폭설로 귀성 자체를 포기하면서 교통량이 지난해보다 11% 가량 줄어 극심한 교통 혼잡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