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TV, 프로그램 날조 관련 10명 처분 _카지노 해변 지질 형성_krvip

일본 후지TV 계열 지방 방송사가 날조된 다이어트 관련 프로그램을 방송한 것과 관련해, 프로그램을 제작한 간사이TV가 임직원 10명에 대해 감봉과 해직 처분 등을 내렸습니다. 간사이 TV는 어제 프로그램 날조의 책임을 물어 사장의 임원보수를 3개월 동안 30% 깎고 제작국장 등 3명을 해직하는 등 모두 10명을 처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현지 언론들은 간사이 TV가 정식 기자회견도 하지 않은 채 팩스를 통해 이같은 결정을 각 언론사에 알렸다며, 이번 사태에 대한 사회적 비판이 앞으로 더욱 거세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간사이 TV는 지난 7일 방송된 프로그램에서 일본 식품인 '낫토'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 점을 증명한다며 날조된 실험 자료와 인터뷰 등을 제시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