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제 교사로부터 금품 받은 혐의 교장 입건_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해라_krvip

충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기간제 교사를 채용해주는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충남 공주의 한 중학교 교장 60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14년부터 기간제 교사들로부터 채용 대가 등으로 3차례에 걸쳐 90만 원을 받고, 학생 체육 용품을 구입할 때 자신의 물건 4백여만 원 어치를 구매해 공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충남 교육청은 이 씨에 대한 감찰 조사에 착수해 직위를 해제하고 정직 2개월 처분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