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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업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비 지원 등 풍성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제네시스의 할인폭을 8월 100만원에서 9월엔 200만원으로 2배로 올렸다. 내수가 부진한 데다가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제네시스 신차 출시가 예정돼 재고를 털어내기 위한 전략을 구사하는 셈이다. 쏘나타와 아반떼가 각각 신차를 선보여 구형 2013년 쏘나타 가솔린 모델은 130만원, LPi 모델은 90만원씩을 내렸다. 2013년형 아반떼는 50만원 할인해준다. 또 추석을 맞아 1∼17일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아반떼 쿠페·벨로스터·i30·아반떼 하이브리드·쏘나타·i40·제네시스·제네시스 쿠페 등을 20만원씩, 아반떼는 10만원을 할인해준다. 쏘나타 HEV 구매 고객에게는 귀향비 명목으로 차값에서 50만원을 빼준다. 기아자동차는 9월 모닝·레이·K3·K5하이브리드·K7·카렌스 등의 출고 고객에게 재래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10만원어치를, 올 뉴 카렌스 출고 고객에게는 귀향비 3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한국GM은 '쉐보레 슈퍼 세이프티 프로젝트'를 개시해 아베오·라보를 제외한 전 차종을 대상으로 추석 귀향비를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스파크(스파크 S 제외) 구입 고객은 12∼36개월 무이자 할부도 받을 수 있다. 쌍용자동차는 체어맨 W 구매 고객에게 163만원 상당의 VVIP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제공한다. 가족사랑 할부(선수율 30%, 금리 4.9%)로 체어맨 H를 구매하면 47인치 LED TV를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가을을 맞아 전 차종을 대상으로 차량 내부의 시트 컬러와 각종 옵션을 패키지로 묶어 한시적으로 할인 판매하는 '아트 컬렉션'을 출시했다. 9∼11월 중 SM5 SE 트림을 구입하면 아트 컬렉션 혜택이 적용돼 조명을 할로겐에서 LED로 변경하는 'LED 라이팅 패키지'(55만원 상당)와 하이패스 단말기(27만원 상당)를 공짜로 받을 수 있어 차값이 82만원 내려가는 셈이다. 그밖에도 가을에 어울리는 블랙, 브라운 등의 컬러로 시트를 바꾸고 옵션을 추가할 경우 최소 40만원에서 최대 6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