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 교통요금 평균 8% 인상 _파티 포커 실제 현금 계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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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속버스와 철도, 고속도로 통행료 등 교통요금이 이달 말부터 잇따라 오릅니다. 인상폭은 평균 8%입니다. 취재에 한재호 기자입니다. ⊙기자: 건설교통부는 교통요금을 평균 8% 인상하기로 관계부처와 협의를 마쳤습니다.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는 시외버스와 고속버스, 철도청의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서입니다. 이에 따라 시외버스와 고속버스는 오는 25일부터 철도요금은 28일부터 각각 요금이 오릅니다. 최근 3년 동안 오르지 않았던 고속도로 통행료도 다음 달 25일부터는 평균 2.5%가 인상됩니다. 이번 요금 인상으로 서울-부산 간 일반고속 요금이 1만 7100원에서 1만 8400원으로 우등고속은 2만 5400원에서 2만 7400으로 오릅니다. 시외버스 요금도 8%가 높아집니다. ⊙김종희(건설교통부 수송정책실장): 정부에서는 여러 가지 물가라든가 서민 부담을 고려해서 한 자리 숫자인 8%로 조정을 했습니다. ⊙기자: 철도요금은 여객 주말 기준으로 새마을호가 10%, 무궁화호 8.8%, 화물 5% 그리고 수하물은 10%로 인상됩니다.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통일호 요금은 동결되며 수도권 전철요금은 서울 지하철 요금 인상이 예상되는 하반기에 조정될 예정입니다. 고속도로 통행료는 승용차와 16인승 이하 승합차 기준으로 서울-부산 간이 1만 5500원에서 1만 6800원으로 오릅니다. KBS뉴스 한재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