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지난해 10월 이후 25조 원 자본확충 _외국 복권에 배팅하는 사이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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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융위기가 불거진 지난해 10월 이후 국내 금융회사들이 25조원이 넘는 자본금을 확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 국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지난해 10월 이후 은행이 23조 7천억 원, 보험사가 9천 700억 원, 저축은행 5천억원 등 모두 25조 천 7백억 원의 자본을 확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은행의 국제결제은행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지난해 9월 말 10.9%에서 지난해 말 12.3%로 올랐고, 보험사의 지급여력비율도 204%에서 220%로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금감원은 지난해 금융권 전체의 수익이 2007년의 절반 수준인 14조 7천억 원에 그치는 등 영업실적이 크게 부진한만큼 추가적인 자본확충이 필요할 것으로 진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