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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어서 광주입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늘 광주 전남 지역 곳곳에서 10여 개의 축제가 열려 어린이와 가족나들이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축제현장을 하송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홍길동이 되살아온 듯 온 마을이 축제의 열기로 들썩입니다. 홍길동의 활약상을 그린 마당극에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도 빠져듭니다. 율도국으로 가는 뗏목에 몸을 실은 어린이들은 마냥 신이 납니다. ⊙전윤경(전남 장성군 장성읍): 친구들이랑 어울리면서 홍길동축제도 보면서 못 타본 뗏목도 타니까 재미있고 즐거웠어요. ⊙기자: 소년홍길동 선발대회에 참석한 수백 명의 어린이들이 다양한 장기를 뽑냅니다. ⊙강우용(장성 사창초교 6년): 판소리와 태권도를 연습해서 홍길동으로 뽑히니 좋고 앞으로 홍길동처럼 바르고 정직하게 살고 싶습니다. ⊙기자: 끝없이 펼쳐진 푸른 녹차밭에 힘찬 연주가 울려퍼지며 축제가 시작됩니다. 차와 자연 그리고 사람이 하나가 됐습니다. ⊙서운영(경기도 일산시): 어린이날도 맞이하고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산뜻한 공기 좀 마시려고 보성 녹차밭에 한번 와봤어요. 너무나 좋네요. ⊙기자: 바닷길이 드러나는 진도 영등축제도 오늘 시작됐고 대나무로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는 담양 대나무축제도 열리는 등 오늘 하루 남도는 곳곳이 축제의 흥겨움으로 넘쳐났습니다. KBS뉴스 하송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