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 해외지사 67% “실물경제 위축 우려” _포커스타에서 이름 바꾸는 방법_krvip

국내 기업 해외지사 67% “실물경제 위축 우려” _슬로터 상자_krvip

우리 기업의 해외지사들 가운데 3분의 2 정도는 금융위기로 실물경제가 심각하게 위축되고 있거나 위축될 조짐이 있다는 진단을 내렸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오늘 개최한 제2회 글로벌경영협의회에서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미국과 멕시코, 독일, 러시아 등 9개국의 해외지사 39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심각한 실물경제 위축이 있다는 응답은 19.4%, 위축 조짐이 있다는 응답은 47.2%였습니다. 이에 따라 현지 경영계획과 관련해 현 수준을 유지하겠다는 해외지사가 60%로, 사업 확대, 25.7%나 축소 14.3% 방침보다 우세했습니다. 내년도 현지 영업 전망에서도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은 41.2%였고, 감소를 점친 해외지사가 47%로 매출 증가를 어렵게 보는 해외지사가 더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