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수신고 단기자금 규모.비중 사상 최고 _루안지뉴와 베타 이모_krvip

금융기관의 수신자금 중 단기자금 비중이 사상 최고를 기록해 시중자금이 단기 금융상품에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의 박영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서 지난 6월말 현재 은행, 투신사, 종금사 등 주요 금융기관 수신자금의 월 평균 잔액은 791조 4천 억원이고 이 가운데 49.1%인 388조 8천억원이 만기 6개월 미만의 단기자금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은 이같은 단기자금 규모와 비중은 사상 최고이며 실물경제의 자금수요가 부진해 금융권 수신자금의 단기화 현상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