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갑 “제명된 4인 후보, 이의신청으로 책임 미뤄선 안 돼”_거리 카지노 섬 선원_krvip

강기갑 “제명된 4인 후보, 이의신청으로 책임 미뤄선 안 돼”_베토 카레이로 투어_krvip

  통합진보당 강기갑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비례대표 사퇴를 거부하다 서울시 당기위원회에서 제명 처분을 받은 이석기 김재연 의원과 조윤숙 황선 후보에게 중앙 당기위에 이의신청을  하지 말아달라고 말했습니다.
 
강기갑 위원장은 오늘 혁신비상대책위 회의에서 징계 절차를 2심제로 하는 것은 당원의 권리 보호를 위한 것이지 정치적 책임을 미루기 위한 장치로 마련된 것이 아니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강 위원장은  네 사람이 지금이라도 사퇴하면 중앙 당기위원회의 재심사를 통해 당원으로 남을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며 한발 물러나 명예를 지킬 수 있는 길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강 위원장은 또 사퇴 문제가 빨리 매듭지어지지 않으면 이달 말 당직 선거도 진흙탕 싸움이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통합진보당이 야권 분열의 당사자가 돼 정권교체라는 국민의 명령을 외면하는  죄를 짓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 위원장은  원내 대표를 중심으로  원내 활동을 운영해야 하지만 지금은 그럴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혁신 비대위가 나서서 민생 법안 발의와 상임위 배정 문제 등을 논의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