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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경기도 수원에서 무더기로 발견된 군용 폭약을 빼돌린 범인이 붙잡혔습니다. 군, 경 합동수사반은 오늘 예비역 중사 33살 박모 씨에 대해 군용물 절도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98년에서 99년 사이에 전북 익산의 육군 모 특전사 부대에서 폭파 담당관으로 근무하면서 훈련용 폭약 한두 개 씩을 10여 일에 걸쳐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군 헌병대 관계자는 최근 박 씨의 옛 여자친구 한모 씨가 집에 있던 폭약을 모 대형할인점 쓰레기통에 버린 것이 발견됐다고 말했습니다. 버려졌던 컴포지션 폭약 18개와 TNT 폭약 4개 등 22개의 폭약들을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40대 남자가 모 언론사에 가져온 뒤 군과 경찰, 국정원이 합동 수사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