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한강 르네상스 타당성 없는 사업 무리하게 추진”_포커 결혼식 파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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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서울시 최대역점사업인 한강르네상스의 주요 사업에 대해 감사를 벌인 결과 사업 타당성이 없는 대도 무리하게 추진됐거나 민간업체에게 공사비를 지원해 주는 특혜를 적발하고 시정 조치를 내렸습니다. 감사원은 서울시의 건설공사 집행 실태를 감사한 결과 이 같이 드러났다고 밝히고 관련 공무원들을 징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감사원은 서울시가 한강플로팅아일랜드 조성 사업을 진행하면서 업체 측이 부실하게 제출한 사업성 검토 결과를 그대로 받아들여 무상 사용기간을 25년으로 정해 적정 기간인 20년 보다 5년 더 늘려줘 5년 간 임대비용을 절감하도록 특혜를 줬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울시가 업체로부터 전체 사업비의 10%인 82억원을 이행보증금으로 받아야하지만 이를 징수하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보증금을 징수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감사원은 경기도 김포와 서울 여의도 구간을 준설해 종합여객터미널을 조성하는 한강 주운사업의 경우, 수요 예측을 잘못해 사업타당성이 없는것으로 확인됐지만 무리하게 추진한 사실을 적발하고 경제성을 높이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