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의료비지출많다 _어제 수탉 게임에서 누가 이겼나요_krvip

⊙앵커: 간추린 단신입니다. 건강보험 직장 가입자들은 지난해 보험료로 월평균 5만 7000여 원을 내고 진료비는 7만 5000여 원을 지출해 진료비 지출이 보험료 수입을 31%나 초과해 건강보험 적자 요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의 비전2011 프로젝트의 중간보고서에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장기적으로 고교 평준화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산지방검찰청 강력부는 오늘 시가 350억원 상당의 해상용 면세유 27만 7000여 드럼을 불법 유통시킨 전직 경찰관 1명과 폭력조직 유태파 조직원 16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부산판 수서사건으로 불리는 다대 만덕지구 특혜 분양과 관련해 검찰의 조사를 받은 당시 부산시 담당 공무원 45살 문 모씨가 지난 24일 아침 부산 장산기슭 등산로에서 목을 매 숨진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지난해 11월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긴급 체포됐던 탤런트 황수정 씨가 보석금을 내고 오늘 석방됐습니다. 수원지법 형사1단독은 오늘 황수정 씨와 34살 강 모씨의 변호인이 보증금 500만원씩을 내는 조건으로 신청한 보석을 허가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