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한미간 사드 논의 완료시기 예단 못해”_호텔 카지노 포스 두 이구아수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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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지난 3월 4일부터 가동한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배치를 위한 한미 공동실무단의 협의와 관련해 "논의 완료 시기를 지금은 예단할 수 없다"고 밝혔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2일) 정례브리핑에서 '한미가 논의를 시작한 사드 협의 진행 경과를 말해 달라'는 질문에 대해 "현재도 계속 협의 중에 있고, 협의가 종료되면 필요한 사항들은 알려주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문 대변인은 "양측의 논의 과정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설명할 단계는 아니고, 좀 더 지켜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미는 지난 3월 4일 사드의 주한미군 배치를 논의할 한미 공동실무단을 출범시키고 협의를 진행 중이지만, 현재까지 회의 진행 상황 등에 대해서는 일절 공개하지 않고 있다. 양측은 공동 실무단을 통해 주한미군 사령부가 운영하게 될 사드의 배치 가능성을 비롯한 적정 부지 선정, 안전 및 환경, 비용 문제 등에 관해 협의하고 있다.

국방부는 북한이 어제(1일) 기록 영화를 통해 잠수함탄도미사일(SLBM) 비행 모습을 담은 영상을 처음 공개한 것과 관련해서는 "수중 사출 능력, 초기 비행 등 일부 기술이 진전됐다는 기존 평가는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