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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군인자녀용 기숙형 사립고를 7개까지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올 3월 개교한 경기도 파주 한민고에 이어 2018년에는 경북 영천에 기숙형 사립고가 개교한다"며 "앞으로 호남, 충청, 강원, 수도권에 군인자녀용 기숙형 사립고를 7개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018년 개교 예정인 제2한민고, 이른바 영천한민고는 국방부 예산 520억여 원과 영천시 예산, 기타 재원 등을 합해 660억 원으로 세워집니다.

국방부는 직업군인의 잦은 근무지 변경으로 군인 자녀들의 교육여건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군인자녀용 기숙형 사립고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학교의 한 학년 정원은 200~400명으로 전국에서 지원한 군인 자녀 70%와 지역 내 중학교 졸업생 30%로 구성됩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기숙형 사립고 7개가 설립될 경우 한 학년에 약 2천 명의 군인 자녀를 수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