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고속도로 정체 감소…“오후 5시 대부분 풀려”_서퍼는 얼마나 벌어요_krvip

설 연휴 둘째날인 오늘,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를 빚고 있지만 오후 들어 통행량은 점차 감소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부산 방향으로 안성분기점에서 안성나들목까지 4.6킬로미터 구간에서 차량 흐름이 더딥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 방향으로 서평택분기점에서 행담도 휴게소까지 16킬로미터 구간에서 계속 정체되고 있습니다.

중부고속도로는 통영 방향으로 마장분기점에서 일죽나들목까지 17킬로미터 구간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4시 기준 승용차를 이용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4시간 20분, 목포까지 3시간 30분, 강릉까지 2시간 30분이 걸린다고 밝혔습니다.

도로공사는 오후 5시에서 6시쯤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대부분 구간에서 정체가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